Archive for the ‘Life’ Category

3개의 눈을 가진 동굴을 탐험하다.

오랜만에 관광을 했습니다. 예정에 없었어요. 뭐랄까. 번개?라고나 할까요. 
사실 구시가지의 야경을 보고자 우리는 집을 나섰어요. 중간에 택시를 갈아타기 위해 쁠라자쎈뜨랄에서 기다리는 동안 갑작스레 결정한거에요. 
함께 일하는 윤호씨가 “동굴”이 꼭 보고 싶다며 벌써 두 달이 넘도록 졸랐거든요.
마침 시간도 적당히 남겠다싶어 가기로 했습니다. 함께 가기로 한 동굴의 이름은 “The cave of the 3 Eyes”랍니다. 사실 이름도 잘 몰랐어요. 일단 [...]

외국에 나와서 외국인을 보고 웃으면 안되는데..(마치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을 보면 신기하다는 듯 한번 더 쳐다보는 그런 문화?) 쁠라자쎈트랄 앞에서 콜택시를 기다리며 마주친 이 쎄뇨라를 보고 한참을 키득키득 웃었네요.
헤어스타일이 독특하다기 보다 머리핀(???) 때문에 웃었어요.
혹시 저거, 우리네 여인네들이 자주 애용하는 미용실에서나 볼 수 있는 핀 아니던가요..?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쎄뇨라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쎄뇨라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쎄뇨라

미안해요 쎄뇨라. 사진도 몰래 [...]

스페인어 공부중..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부위별 명칭

나름대로 자취 경력 15년이지만 정작 요리에는 관심조차 없던 내가 최근에 ‘요리’란 취미가 생겼답니다. 아마도 이곳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생활하면서 남자들 끼리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 때문이겠지요.
요리라는게 하면 할 수록 매력이 있네요. 한국에서 자취할 때는 직접 해먹는게 귀찮아 배달을 시켜먹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외식을 하며 끼니를 떼우기 일쑤였어요.
이곳에서는 고기가 무척 저렴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고기를 이용해 요리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