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zerople | Posted in 끄적임 | Posted on 04-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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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출근을 하자마자 아웃룩이 버벅되더니, 읽지 않은 피드가 500개가 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난 분명 어제 저녁 잠들기 전까지 받은 피드를 다 읽었는데 말이다.
보통 구독해 놓은 피드들은 하루 100개 안팎인데, 갑자기 500개가 넘는 피드덕에 무슨 일인지 살펴보았다. 읽지 않은 피드들을 살펴보니 작성일자가 몇 달 전의 피드들이었다.
심지어 2006년에 포스팅된 피드도 아웃룩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과거 포스팅된 글들의 출처는 모두 네이버의 것이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구독하는 포스트들이 과거 피드가 전송된 것이다.
아무래도 네이버의 피딩 정책이 변경되었다고 밖에 판단할 수 없다. 과거 포스팅을 피딩하겠다는 정책이 아닌, 피딩 출판 갯수의 변경이 일어났다고 판단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어찌보면 옳은것인데..
왜 난 아웃룩에서 수집한 피드를 “모두 읽음”처리 하면서 왜 귀차니즘이 발동한건지…
Posted by zerople | Posted in In Santo Domingo, Life | Posted on 05-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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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간 스페인 레스토랑의 바에서 담배를 태우며 한껏 폼좀 냈더랍니다. 분위기가 은근히 괜찮네요. 생각보다 많은 저녁식사비 때문에 한켠으론 무척 맘도 아팠지만 ㅜ.ㅜ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Posted by zerople | Posted in In Santo Domingo, Life | Posted on 05-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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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도밍고에서 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5주가 지났고, 6주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얼마전 스물아홉번째 생일을 맞아 간단하게 함께 생활하는 이들과 조촐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타지에서 맞이하는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는 따듯한 분들이 계시기에 즐거웠습니다.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먼곳에서 맞이하는 29번째 생일.
Posted by zerople | Posted in In Santo Domingo, 끄적임 | Posted on 01-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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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한번쯤 갈망해보는 로망 아니겠습니까. 헌데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주차장엔 항상 그자리에 주차되어 있는 페라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빨간 커버에 씌워져 있어 실체를 볼 수 없었으나 우연히 카메라를 들고 출근하는 무렵 커버가 벗겨진 페라리의 실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뭐랄까 꽤 구형모델이라 기대했던 것 만큼의 감흥은 느낄 수 없었지만 그래도 페라리를 가까이서 봤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해봅니다.
Posted by zerople | Posted in In Santo Domingo | Posted on 01-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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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느끼고 있지만 지역마다 문화가 다름을 실감해 봅니다. 아래 사진은 살고 있는 아파트 앞의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렇게 산토도밍고에서는 인도를 파고, 인도안에 쓰레기통을 뭍습니다. 뚜껑이 닫혀 있지 않은 날은 어김없이 쓰레기통엔 빗물이 고이게 되었지요.
한편으로는 도시의 미관을 생각한다면 꽤 긍정적일 수도 있겠으나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 이곳에서는 꽤 바람직하지 않은 장치라 생각됩니다. 아직 제가 잘 모르는 탓도 있겠지요. 쓰레기통을 바닥에 묻는 진정한 이유를요.
하루는 이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싣고 가는 쓰레기차가 도착했었습니다. 뭔가 특수한 장비가 있어 이 쓰레기통에 어떤 장비를 꽂아 쓰레기차로 한방에 담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었답니다. 아니나다를까 쓰레기차에서 사람이 내려 쓰레기통의 뚜껑을 열고, 안에 담긴 쓰레기를 하나하나 손으로 주워 쓰레기차에 싣는것 아니겠습니까 ..
아직 낯설기만한 산토도밍고의 생활은 이렇게 호기심 많은 제겐 무척 재미있는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