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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근황과 새로운 목표..
4 15th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들이 누군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제 지인들은 가끔.. 들러주신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제 근황을 전하고.
새로운 목표를 몇 가지 공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2008년 9월 25일 한국을 떠났고, 현재 ‘(주)인터데브’ 소속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관세청 전산화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로 미진한 구현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저는 출국한지 만 6개월이 되는 2009년 3월 24일 한국으로의 귀국이 계획되었으나 현지의 프로젝트 사정과 한국에 가야할 개인적인 이유가 사라졌기에 약간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6개월을 더 머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때문에 2009년 9월 25일 귀국 예정입니다.
관세청 전산화 프로젝트에서는 업체정보를 관리하는 ’Enterprise Management Profile’, 리스크 팩터를 등록하고 Rate, Random Rate, Priority를 관리하는 Risk Management, 리스크팩터에 의해 감사 대상을 선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등록하는 ‘Audit’, 대상 업체를 선정하여 조사 계획을 세우고, 조사결과를 등록하는 ‘Investigation’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곳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생활은 불편함이 없습니다. 외로움과 고독, 향수를 비롯한 정신적 고통을 제외한다면 말이지요. 출근 10분 전에 일어나 조식을 거른 채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최근 지속되는 야근으로 10시~11시가 되어야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보통 5시 30분이면 퇴근이었지만요.
퇴근 후 숙소에서는 씻고 하루종일 다운로드 받은 드라마/버라이어티를 보며 가족,친지들과의 전화통화 후 취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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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롭게 무장하곤 하지만. 어렵게 블로그에 개인적인 목표를 공개합니다. 뭐랄까.. 이렇게 공개라도 하면 좀 더 잘 지키고, 목표 달성을 위해 좀 더 노력하지 않을까 해서요.
- 영어공부에 매진하려 합니다.
얼마전 현지에 상주하는 통역을 통해 스페인어를 레슨받았습니다. 딱 한달요. 하지만 숙소에 있는 아일랜드에서 온 미셸이라는 친구에게 영어를 레슨받기로 했습니다. 매주 화, 목, 토, 일. 주 4회 8시간씩 레슨을 받기로 했답니다. 이제 제 목표는 한국에서의 개발자가 아닌 세계를 향한 시니어 개발자이기 때문입니다. - 개발 프레임웍인 zFx를 재개발 합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오던 개발 프레임웍을 조금 더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갱신하고자 합니다. 이번엔 CodePlex를 통해 퍼블리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키텍쳐와 신기술을 추가 적용해야 합니다. - 한 권의 단행본을 준비중입니다.
글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지 7년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지켜왔지요. 헌데 다시 글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닥까지 내려온 제 가치를 스스로 조금 더 높여야겠다는 의도랍니다. 얼마전 RC로 공개된 MVC Framework / Entity Framework / JQuery를 이용한 Wiki개발과 관련한 단행본을 기획중입니다. - Mobile Application을 개발/유지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합류하는 팀원들이 있어 ‘T-옴니아’를 주문했습니다. 금주 토요일에 도착하는 동료직원으로부터 전달받기로 했습니다. Windows Mobile 6.1 / Microsoft Compact Framework을 이용해 AppStore에 등록할만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약간의 금전적 기대도 있고, 마찬가지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자하는 목적입니다.
이러한 목표들로 인해 앞으로는 조금 더 포스트를 자주 남겨야 겠습니다. 목표에 대한 진척도랄까요..?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모습들을 공개함으로서 목표달성에 가까워 질 채찍이 될테니까요.
아무쪼록.. 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 한 달 전쯤 의도치않은 사고가 생겨 복서 골절을 당했습니다. 덕분에 오른손의 손등 뼈 두곳에 골절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약 2주간 깁스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원치않는 사정에 의해 3주나 빨리 깁스를 부시고 아픈 손으로 코딩에 매진할 수 밖에 없었죠.
뭐.. 이런 사정들 말고는 딱히 전해 드릴 이야기가 없네요. 깁스했던 사진도 있는데.. 찾아봐야 하고, 요즘은 꽤 바빠서 정리할 시간이 없어요.
이제 조금 더 노력해 봅시다.. ;-)
